부동산

평내 진주 재건축 경매 위기

공주25 2023. 5. 18. 20:5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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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내 진주 상황을 보다 자세히 아시는 분이

달아주신 댓글이다

 

생각보다 상황이

더 심각한 듯 보이는데

아니나다를까

오늘자로 뜬 기사다

 

경기 남양주 진주아파트는 건설사와의 공사비 갈등이 장기화하며 이르면 이달 경매 위기에 놓였다.

지난 2018년 이주를 마쳤지만, 당시 3.3㎡당 378만원이었던 공사비가 계속 오른 게 화근이 됐다. 조합은 공사비 인상을 거부하며 시공사 교체를 시도했다. 하지만 기존에 받은 710억원 규모의 브리지론 대출이 문제가 돼 시공사 교체가 무산됐다. 그사이 공사비는 3.3㎡당 589만원으로 치솟았다.

금융 비용마저 불어나 건설사는 조합원이 직접 대출받아 사업비를 마련하라며 브리지론 대출 이자 지급을 중단했다. 이자 지급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대주단은 경매 선언을 앞두고 있으며 이르면 5월 중 경매로 넘어갈 예정이다.

2023-5-4 뉴스웍스
 

당장의 경매 위기는 차치하고서라도,

+폭등해버린 공사비

+이주(2018) 이후 5년간 발생한 금융비용

+시공사 교체 등 염병하면서 발생한 소송/보상비용 등

위 비용들만 고려하더라도

근처 신축 시세를 고려했을 시

사실상 답이 없는 수준이다

??? : 둔춘주공도 저 난리 치다가 결국 잘 풀렸지 않음?

이라고 반문하신다면

아래 질문들에 대한 답을 생각해보시라

입지가 좋아 일반분양가로 현재까지 발생한 비용을

커버 가능한가?

조합원들의 현명한 대처(ex. 무능/부패한 조합집행부 해임 등)로 해결이 가능한 문제인가?

x촌처럼 국가 차원에서 구제해줄 만큼

파급력이 큰 단지인가?

 

결론)
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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