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안주공 아파트 하안주공 재건축에 대해 알아보자

오늘 포스팅에서는 하안주공 아파트 단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.

 

 

 

1호선 독산역에서 안양천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는 '하안주공' 아파트 단지는

 

1-14단지를 합하면 무려 24,000세대의 대단지로 광명 중에서도 서울에 바로 맞닿은 입지에 위치하고 있으며, 11단지와 12단지에서는 도보로 1호선 이용도 가능합니다.

 

대단지와 서울 접근성에 더불어 언덕이 거의 없는 평지라는 장점은 덤입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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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안주공 단지들은 대부분 89,90년도에 조성되어 재건축이 가능한 30년 연식을 이제 막 채운 상태이며,

 

단지별로 안전진단을 추진하는 등 재건축 추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.

 

 

용적률은 단지별로 상이하지만, 개인적으로는 용적률이 가장 낮은 11단지(151%)와 12단지(155%)가 특히 매력적으로 느껴지네요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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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형 평수가 많아 4-6억 선에서 시세가 형성되어 있는 하안주공은 사실 실거주하기에는 여러 어려움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. 아무래도 오래 전에 지어진 아파트이기 때문에 생기는 불편함과 더불어, 소형 평수 특성상 그다지 구조가 좋다고 보기는 힘들거 같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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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주택자라면 하안주공이 매력적인 선택지인 이유는

 

 

1) 총 24000세대의 용적률 낮은 서울권 대규모 단지 아파트는 언젠가는 재건축이 될 것이며

 

2) 여의도, 강남까지 1시간 이내로 갈 수 있는 직주 근접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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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) 최근의 실수요자 대출 규제 완화(ltv 70퍼까지 완화) 정책에 따라 가장 큰 수혜를 볼 수 있는 4-6억선의 소형 아파트 단지

 

정도가 있을 거 같습니다. 광명 신축 아파트의 전용59 시세가 8-9억을 넘어서고 있는 현재 시점에서 신축을 살 돈이 없다면 언젠가는 신축이 될 아파트를 싸게 사는게 합리적인 선택이 아닐까요?

 

​결론

사놓고 몸테크하면서 20년만 존버합시다